클램프(CLAMP)의 야스쿠니 사랑 : 친한파(지한파)라고 해서 역사관이 멀쩡한 게 아니다
카드캡터 체리, XXX 홀릭 등등으로 대중에게 유명한 만화가 그룹 클램프는 꽤 오래전 '신춘향전' 이라고 하는 춘향전 모티브의 단권 창작물을 낸 적도 있는 나름대로 지한파 일본인들이다. 그런데 이 클램프의 (일본) 역사관이 엉망진창이다? 그렇다. 딱 평균의 일본인보다 살짝 딥하게 뒤죽박죽으로 비뚤어져있다. 자위대가 욱일기 달고 제주도에서 하는 한미일 연합훈련에 기어들어오는 마당에 일본인이 고릿짝적에 욱일기 좀 썼기로서니 큰 흠은 아니다. (반어법이다) 욱일기 모티브에 나치 혹은 이탈리안 파시스트 경례를 쓰까도 옛날 일이면 충분히 그럴 수 있다. (반어법이다 2) 게이트 세븐이라고 (연재 중단됐지만) 전국시대 인물들이 현대에 되살아나 오니와 함께 세력전을 벌인다는 내용의 만화 주인공이 도요토미 히데요시(임..
싫은 것이 싫어서
2024. 10. 1. 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