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센 오타쿠 미야자키 하야오가 또 정신 못차리고 반딧불의 묘(이건 미야자키 감독 아니라는거 나도 압니다)-바람이 분다에 이어 야심차게 내놓은 스튜디오 지브리 2차대전 피해자 코스프레 트릴로지 대망의 삼부작중 세번째 작품
반딧불의 묘 보고 경악하고 바람이 분다 보고 충격받은 사람은 무야호의 어쩔티비 볼 필요 없습니다
노친네 노망나서 한얘기 또하고 한얘기 또하고 하는거에요. 그런데 이제 나이가 더 들었으니 선생질을 더 얹어서!
이거 보고 진짜 화가 나서 일년만에 블로그로 다시 기어들어옴
전쟁의 폭력과 삶과 죽음의 대비와 어린아이의 몽환이 서로 교차하며 엮이는 생의 이야기가 보고 싶으시다면 주저없이 추천 드립니다.
거장 감독의 아름답고 슬프며 잔혹한 장편 작품, '판의 미로 ; 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기예르모 델 토로)' 를 말이죠.
다만 작품 내에서 등장하는 특정 신에서 폭력 및 고어의 수위가 지극히 높기 때문에 이쪽에 면역력 없으시면 피하세요.
개인적으로 판의 미로 추천할때 이 부분은 꼭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최종 한줄요약 : 지브리제 반딧불의 묘랑 바람이 분다를 잇는 일본인 특유의 2차대전 피해자 코스프레물 완성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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