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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론)난 전쟁에서 가해자 롤이었던 놈들이 그 전쟁 관련 창작물을 만들때마다

싫은 것이 싫어서

by gonna 2024. 11. 20.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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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하나씩 자르는 각오는 보여야 한다고 생각한다.(극단론이다.)

가해자가 자신들이 가해자인 전쟁에 대해 창작물을 만들때 반성의 뉘앙스라도 0.003%쯤 포함되는 창작물 장르는 다큐멘터리랑 르포밖에 없다.

사실상 이 두 장르는 창작물이라기엔 보도물에 가깝지만 다큐나 르포감독의 연출이란게 또 있으니까 유일한 예외로 두는거다.

자기가 가해자인 전쟁에 대해 죄책감이나 속죄, 고발의 메시지를 담은 창작물은 걍 없다고 봐도 된다.

변명, 역 피해자코스, 피해자 롤 강탈로 인한 자기연민 발싸, 혹은 그냥 저런 비극적이거나 극단적인 상황의 감상적인 부분이나 자극적인 부분을 추구하는게 그놈의 전쟁소재(모티브 작품도 마찬가지임) 창작물의 전부인데

예의를 따지기 전 인간이라면 부끄러움을 알고 그런 짓은 하지 말아야 하지만 슬프게도 이세상은 금수같은 놈들이 지배하고 있다.

 

정 지들이 가해자인 전쟁을 소재삼아 한껏 우수에 젖고 싶다면 그 각오를 보이기 위해 관련 소재로 창작물 하나씩 만들때마다 사지 말단을 하나씩 절단하는 왜놈 야쿠자식 각오라도 보였으면 한다. 최소한 표현의 자유 소재의 자유 운운하며 전쟁을 무슨 심심풀이 땅콩 데코레이션용 장식 취급하는 윤리조차 안지키는 모자란 이들은 줄어들겠지.

 

허세에 가득찬 자해일망정 열도 야쿠자만도 못한 책임과 각오로 나이브하게 전쟁을 장식요소쯤으로 생각하는 이들이 사라졌으면 한다.

책임을 지고 각오를 보이기 위해 사지말단을 하나 시원하게 깍둑썰기하던가...(극단론)

 

저격 대상 : 2차대전 태평양전쟁을 소재 및 모티브로 뻑하면 가져다쓰는 일본인, 마찬가지 태도로 베트남전 똑같은 패턴으로 사용하는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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